
사진을 찍다 보면 좀 더 다른 앵글로 남들과 다른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.
색다른 사진을 찍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카메라의 위치를 아주 높게 또는 아주 낮게 위치 하여 찍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.
오늘은 대상을 아주 낮게 보고 촬영 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 해 보겠습니다.
최근 여러 카메라 메이커에서 DSLR 이지만 회전형 LCD 장착으로 높고 낮은 사진을 좀 더 쉽게 촬영 할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. 하지만, 여전히 많은 기종들이 카메라에 있는 뷰파인더를 통해 촬영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, 아주 낮은 각도에서의 촬영은 뷰파인더를 보고 하기가 그리 쉽지 않지요. 그래서 이런 각도에서의 촬영은 느낌으로 찍을 수 밖에 없습니다.
참 책입 없는 말이기는 합니다만, 카메라의 성능을 믿고 자신의 카메라에 장착된 렌즈의 Depth of Fiel(DOF는 차후에 설명 드리겠습니다)를 이해 한 후 레벨을 맞추어 촬영을 해야 합니다. 뷰파인더 보지도 않고 어떻게 레벨을 맞춰요? 주변의 사물을 이용 하시던가 카메라를 바닥에 놓으시던가 아니면 촬영 하고자 하는 각도에 가장 유사하게 카메라를 위치 해 놓고 이동을 살짝 하시던가…. 뭐… 그렇습니다.
그렇게 보지 않고 수평을 맞추어 촬영을 하시다 보면, 하늘이 날아 가기도 하고, 때론 전경이나 후경이 너무 어두워 지기고 할겁니다. 이럴 때 일수록 디지털 카메라의 장점을 살려 찍고 또 찍고 해야 합니다.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올 때 까징.. 모 아니면 내 목표에 가장 가까운 사진이 나올 때 까징… 노출 보정이 필요하면 적용도 해야 하고, 정말로 할 수 없다면 과감하게 날아가는 하늘을 포기하고 정말 살릴 수 있는 나의 주 피사체를 살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. 아! HDR 기법을 활용 하는 것도 있겠네요. HDR도 다음에 다루어야 겠습니다.
항상 같은 높이의 사진이 지루해 지기 시작했다면, 오늘 하루는 아주 낮은 각도로 촬영을 해 보세요.
오늘 참고 사진은 저희 집 강쥐 ‘아톰’ 입니다. 요녀석은 큰 카메라를 무척 싫어합니다. 잘 놀고 있더라도 제 D200을 들이대면 스~ㄹ쩍 고개를 돌려 버리지요. 아직 몰래 먼 발치서 찍을 수 있는 랜즈가 업어서 실내에서 최적이라는 35mm F2 D 랜즈로 들이밀어 찍다 보니.. 초점도 살짝 앞에 맞고 그러네요. 그래도 참고고 이런 사진도 가능 하구나 생각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.
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.
아미공 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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